"주민 협력치안에 치중하겠다"
장충남 서장. | ||
제54대 김해 중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신임 장충남 서장(48·총경)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장 서장은 "전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경쟁력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뒤 "직원간 화합은 물론 경찰의 기본 임무인 시민생활의 안녕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에서 최고의 경찰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려 나갈 방침이다"고 거듭 강조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에 중점을 두고 치안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남해가 고향인 장 서장은 남해중, 진주고, 경찰대 행정학과,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85년 4월 경위로 경찰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89년과 95년 경감과 경정으로 승진한 이후 2003년 총경으로 승진해 창녕.창원 중부.진주경찰서장 등에 이어 경남지방청 정보과장을 역임한 뒤 이번에 김해중부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계임씨와의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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