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7일 오전 11시50분께 시내 대동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의 철제류 적재함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앞서 4월14일 오전 2시께 시내 대동면 모 공장 출입문의 시정장치를 부수고 공장 내에 보관중이던 철판과 쇠파이프 등을 훔친데 이어 인근 비닐하우스의 철재 지지대 등 71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지역 내 농촌에서 6차례에 걸쳐 총 1,370만원 상당의 철재류와 전선 등을 훔쳤다고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여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