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업 토의, 시범사업사례 발표
경남도내 20개 시.군의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병의원 간 협력을 통해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09년 경남 만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사업’ 간담회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함안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경남도와 경남도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사업단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역 병의원의 만성질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지역협력 만성질환 사업 추진현황 및 문제점들에 관해 논의하고 향후 사업의 목적에 맞는 사업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자 개최되었다.
도내 만성질환 관리사업 추진 현황 분석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만성질환자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 업장.보건소.병의원 협력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과 민-관 협력체계 및 만성질 사업 중간 평가에 대한 보고 등이 있었으며 창원병원 건강대학 혁신사례 발표와 함께 지역별 사업안 발표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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