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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집중호우' 130개 중소업체 91억여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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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집중호우' 130개 중소업체 91억여원 손실
  • 박병삼 기자
  • 승인 2009.07.20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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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밤부터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김해지역 중소기업이 입은 피해는 135개 업체(20일 현재)에 91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기업체들의 피해 규모를 접수한 결과 135개 업체에 91억여 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피해 내역별로 보면 원부자재가 63억6,5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기계 17억2,300만원, 건물 6억8,800만원, 기타 3억2,400만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체별 피해규모는 장유면소재 이코리아산업㈜이 14억 여원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다음으로 한림면소재 경성산업 4억3,000만원, 주촌면소재 대양전기 2억9,000만원 등의 순으로 신고됐다.

이에 따라 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들 업체들의 복구를 위해 청소차량과 포크레인 등 4종 15대의 장비와 함께 1,043명의 인력을 지원, 공장내부 바닥청소를 비롯한 공장 내 유입토사 및 쓰레기 수거, 원자재 및 기계 세척수리 및 건조 등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이들 피해 업체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에 한정한 융자지원은 물론 생산설비 복구를 위한 기술인력 파견지원, 정책자금 상환연기, 세액감면 및 납부연기를 적극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체들의 수해피해 복구현황을 조사한 결과 19일 현재 130개 업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러나 앞으로 피해업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업체의 정상가동을 위한 지속적인 인력및 장비지원과 함께 각종 세제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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