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건축도자 - Now&New' 展
상태바
'건축도자 - Now&New' 展
  • 정임선 기자
  • 승인 2009.07.23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4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연수관서

   
 
  이중근 작품.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연수관 및 야외일대에서 2009 아티스트 창작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고건축도자의 역사적 의미와 미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던 2008년 '건축도자-Old'전에 이어 선보이는 2009년 '건축도자-Now & New'전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에는 도예, 아트 테크놀로지, 조각, 응용미술,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 10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창작연수 기간 동안 연수관에서 머물며 앞서 구상한 작품 스케치를 토대로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단 작품의 주재료는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내.외장재 타일, 바닥재 타일, 벽돌, 위생도기, 애자 등 현대에 사용되는 건축도자재료이다.

작가는 이 재료들을 실험, 연구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작품을 탄생시키게 되는데 제작예정 작품들은 타 예술장르와 건축도자가 결합하는 형태로 또는 변형되거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나타난다.

한정된 기간 동안의 창작연수, 미술관과 작가의 상호협의 하에 선정된 재료로의 작품제작, 창작연수 결과물로 전시참여 등으로 구성되어진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작가에게 일반적인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여타 기관의 미술창작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오늘날 현대건축도자의 재료적, 실용적, 예술적 기능에 주목하고 그 활용범위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실시되는 2009 아티스트 창작연수 프로그램은 종료 후 2009년 기획전 '건축도자-Now & New(2009.09.05~2010.03.07)'의 메인전시 '예술展'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정임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