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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올해 첫 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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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올해 첫 벼 수확
  • 박을진 기자
  • 승인 2009.08.2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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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의 노지 벼 첫 수확이 부산 강서들녘에서 이뤄진다.

20일 부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덕포마을에 사는 이재림씨(73)는 부.울.경 지역에서는 올들어 처음으로 21일 오후 2시 7,600㎡ 규모인 자신의 논에서 벼 베기를 할 예정이다.

이씨는 지난 5월초 조생종 운두벼로 모내기를 한지 3개월 20일만에 수확하게 됐다. 올해는 장마가 길고 기상여건이 좋아 않아 지난해보다 하루 늦게 첫 수확을 하게 된 것.

벼알이 생기기 시작하는 지난 7월1일 이후 일조시간은 176.3시간으로 전년 대비 44%나 줄었고, 평균기온은 23.9℃로 전년 26.5℃에 비해 2.6℃ 낮아져 벼 출수일이 2~3일 늦어졌다.

부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해 흰잎마름병이 많이 발생하는 등 열악한 기상여건으로 농민들의 걱정은 늘고 있다"며 "조생종 벼 수확량은 지난해 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중만생종은 평년수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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