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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친환경농산물 서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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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친환경농산물 서울 입성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9.09.1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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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초등학교 급식재료 급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김해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이 서울지역의 초등학교에 급식용 재료로 공급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관내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31농가로 구성된 김해 친환경생산자 영농법인(대표 오종국)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서울지역 560개 초등학교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급식용 재료로 공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시는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서울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농산물 공급계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에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공급되는 김해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은 엽채류(쌈채소 등)를 비롯해 가채류(방울토마토, 가지 등), 건채류(당근, 양파 마늘 등)며 이들 농산물은 현지에서 전처리된 것으로 1일 10톤 규모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은 100% 계약재배를 실시하게 되며 연간 4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시와 김해 친환경생산자 영농법인은 5월께 서울 친환경급식사업단 실무진들이 김해를 방문한데 이어 6월께는 김해친환경급식사업단이 서울을 방문, 품목 협의를 거친 뒤 7월께는 김해 친환경생산자 영농법인 실무진들이 서울농수산물공사에 파견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서울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의 계약체결은 대량 판로개척에 따라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수도권의 경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재배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시 1일 처리물량 56톤 중 김해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10여톤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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