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울산시, 추석 연휴 ‘상시진료’ 체제 구축
상태바
울산시, 추석 연휴 ‘상시진료’ 체제 구축
  • 우진석 기자
  • 승인 2009.09.29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플루 등 진료 대책’ 마련 … 275개 진료기관, 약국 가동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0월2일부터 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치료체계 유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진료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연휴 중 시와 구·군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 운영하고 5개 구・군 보건소 및 12개소의 응급의료기관과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연휴 중 24시간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전담의사배치 근무, 구급차 긴급 출동태세 유지, 신종플루 별도 진료 공간 마련 등 응급환자와 신종플루 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 없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별로 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을 편성해 진료기관 종별, 전문 과목별, 지역별, 진료기간별로 나누어 연휴진료 계획을 수립, 이를 1339 응급의료 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를 통해 원활한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지역별 약사회가 자율적으로 당번약국을 지정 · 운영해 인근 당직의료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밖에 공공보건 의료기관인 보건소는 신종플루 환자의 치료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지역 내 병원의 진료태세와 응급의료기관 등의 비상진료체계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울산지역 진료기관은 모두 275개소로 병원급 26개소가 24시간 근무를 실시하며, 172개소의 당번약국이 윤번제로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된다.

한편 구·군별, 일자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시 및 구·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