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추석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10월5일까지 7일간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기간 울산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투호, 널뛰기, 윷놀이, 고리 던지기, 제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 할 수 있다.
한편 추석 당일(10월 3일)에는 울산대공원의 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나비원과 어린이 동물농장 등 대공원 주요 시설은 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다만 아쿠아시스와 헬스장 시설은 연휴기간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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