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은 4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시의회 의원 및 학부모ㆍ영재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교육청 영재교육원 제5기 수료식과 함께 창의적 산출물 발표 및 해외 체험학습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초ㆍ중학생(수학,과학,정보반) 96명의 영재교육대상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 연구한 창의적 산출물과 진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다녀온 해외 체험학습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영재교육원 생활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표창과 시상을 겸해 수료식을 마쳤다.

행사에 참가한 많은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산출물 발표와 해외체험학습 보고회를 보며 학생들이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진주시청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함께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진주교육청 김삼석 교육장은 “한 명의 뛰어난 인재는 국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면서 “수료하는 학생들에게 거는 기대는 남다르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