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중학교(교장 오학섭)는  9일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10월 교내‘달빛 문화제 행사’와 함께‘법질서 바로 세우기 2009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준법강연’을 울산지방검찰청 김은미 검사를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과 올바른 법이해를 목적으로 법무무 범죄예방 울산,양산 지역협의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연에서 김은미 검사는 학교폭력법에 대해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김은미 검사는 청소년들의 법죄 유형과 특성, 예방법, 몰라서 어길 수 있는 청소년 범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과 관련된 불법 MP3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악성댓글 등에 대한 준법교육을 함으로써 한층 성숙된 인터넷문화 조성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