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마을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관내 13개동으로 확산시켜 중구 새마을회 회원 및 타 단체, 이웃의 협조로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모포, 카페트, 홋이불, 신발, 넥타이등을 모아 저탄소 녹색 성장 운동에 동참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범수 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각 동별로 배분되어 연말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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