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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마을 조성사업 준공 및 옹기문화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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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마을 조성사업 준공 및 옹기문화관 개관
  • 우진석 기자
  • 승인 2009.10.2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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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준공식, 옹기아카데미.마을역사관.영상관 등 갖춰
국내 최대 옹기 집산마을을 활용한 전통 옹기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한 옹기마을 조성사업이 착공 2년4개월만에 준공된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문화관광자원화사업 240억원, 환경정비사업 67억원 등 총 사업비 307억원을 투입돼 지난 2007년 6월 사업에 들어간 옹기마을 조성사업과 옹기문화관이 공사를 완료하, 오는 11월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11월3일 오후 3시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문화관 광장에서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 박맹우 울산시장, 강길부 국회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옹기장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기문화관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이 완료된 옹기마을의 주요시설은 상설전시장을 비롯 수장고, 기획전시장, 영상관, 사무실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옹기문화관과 체험실, 성형실, 연구실, 기숙사 등을 갖춘 옹기아카데미관으로 꾸며져 있다.

또 마을역사관과 영상관, 마을회관 등으로 구성된 마을 안내센터와 옹기공방 5동, 옹기가마 7동 등 옹기 생산시설 등도 갖춰져 있다.

이 가운데 옹기문화관은 사라져가는 전통 옹기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옹기의 시초와 역사를 시대별로 전시하는 한편 지역별, 용도별, 세계옹기 256점을 전시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옹기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

이와 연계한 시설로는 체험, 연구, 기숙사, 기능을 가진 옹기 아카데미가 건립돼 옹기의 체계적인 학술연구와 실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문화관광과 이유석 담당은 “외고산 옹기마을의 가장 큰 장점은 삶과 일의 터전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마을로써, 가마와 공방이 인근에 위치해 있는 등 생산시설과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적인 옹기의 메카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생산과 소득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및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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