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업으로 선정ㆍ사업비 10억 확보'
영천시는 지난 2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특별지원을 위한 우수사업 심사에서 사업의 타당성, 추진계획, 사업효과 등의 평가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로 10억원을 확보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타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관계기관에 사전협의를 완료하였고, 영천시 자전거도로 정비계획 등 타 계획과 연계성, 사업의 타당성 등을 평가위원들에게 적절히 설명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인센티브로 “2010년에 15억원의 사업비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영천댐 주변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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