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착공 현재 약70% 공정 보여
▲ 조감도. | ||
김해시는 도심을 가로 지르는 해반천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이어 장유 신도시를 대표하는 대청천에 대하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청천 삼문2교에서 세월교(조만강 합류지점)까지 1.9km에 대하여 2010년 4월까지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석저수호안(1,347m), 생태관찰로(1,742m), 낙차공(3개소), 징검다리(3개소), 진입로 및 진입계단(9개소) 등의 시설물과 꽃창포(1,800본), 수크렁(36,229본), 쑥부쟁이(20,500본), 원추리(1,728본), 부들(2,016본), 억새(113,984본) 등의 수생식물과 야생화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고유의 생태적 기능 회복은 물론 맑고 깨끗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여 물고기가 뛰놀고 아이들이 멱 감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고 한다.
2009년 4월에 착공하여 현재 약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대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인근 주민과 신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벼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친수공원으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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