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립(김해시의회 의장). | ||
지난해 시의회를 위해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뜻하는 바, 소원이 꼭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 등 쟁점법안을 둘러싼 국회파행, 쌍용차 노사갈등 심화, GM자동차 파산,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때 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김해는 인구 50만 시대를 앞두며 명실공히 경남제일의 도시로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속의 김해로 도약할수 있는 환경과 기반도 착실히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우리 김해이지만 이제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역사가 조화를 이루면서 50만 시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의회와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가 뒷받침 되어야 할것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외적으로 다소 어려운 바람이 일렁이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고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우리시의회 역시 시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희망찬 미래를 선도할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대표기구로서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토록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희망찬 2010년에도 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부탁 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영립(김해시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