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실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 참석
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최성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소장 박수덕)는 지난 18일 김해시 신어산에서 '노.사.민.정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산업현장의 안전보건문화를 확산시키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김해시, 김해 안실련, 한국노총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등 10개 재해예방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결의대회, 안전기원제, 무재해 기원 산행 순으로 진행하였다.
김해시는 2009년 2월 1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과 '지역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건설현장, 밀폐공간에 대한 기술지원, 희망근로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및 점검, 취약계층 대상 교육, 안전문화캠페인 등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 자치단체, 근로자, 기업주, 시민단체, 안전전문관계자들의 안전 의지를 높이고 서로 협력하면 모든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로 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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