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장권현)는 지난 18일 경남지사 4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09년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사업별 실적과 결산을 심의하고 자연재해를 대비한 재난구호와 봉사회, 청소년적십자 조직배가를 통한 자원봉사자 확대 등을 중점으로 한 2010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2010년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재원 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모금을 위해, 지사 장권현 회장(장권현법률사무소), 한장규 부회장(환웅전기), 이윤우 부회장(대경건설)을 비롯한 여러 상임위원들이 2천여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장권현 회장은 “적십자는 2010년에도 세상의 가장 아픈 곳을 찾아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여러 상임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