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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아인스 학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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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아인스 학교' 공모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0.03.22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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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재단은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중심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예정인 방과 후 문화예술교실 '아인스(AINS : arts in school)'를 운영할 초등학교를 공모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부산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5개 학교를 선발하여, 학교당 1개 학급(20명 내외)에 1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다.

지난 2009년 8개 학교(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발상, 조형활동, 퍼포먼스, 리터러시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는 15개 학교(3.4학년)를 선발하여 창의발상(오감활용 감성자극), 조형활동(그리기.만들기.북아트), 퍼포먼스(체육.음악), 영상미디어(사진.영화.광고.연극), 리터러시(글쓰기.동화구연)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산교육대학교 허정임 교수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진이 음악.미술.무용.연극.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개발한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단순한 감성표현에서 나아가 소통과 이해를 통한 올바른 문화적 가치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을 위해 특별수업도 편성할 예정이다.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협력하는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의 높은 참여와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가 필요한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 선정하며, 전 과정에 대해 무료 지원할 방침으로 희망학교 공모는 3월 25일(목)까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재)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부산의 많은 초등학교에서 응모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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