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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법인 브랜드택시 '가야콜'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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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법인 브랜드택시 '가야콜' 중단하라
  • 손명호 기자
  • 승인 2010.03.2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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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운수사업노동조합 민주택시 경남지부 성명서

내달 1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김해지역 법인택시‘가야콜‘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며 전국운수사업노동조합 민주택시 경남지부가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무분별한 택시 재정지원은 오히려 운송사업자의 도덕적 해이를 가져와 불량택시업체를 양산할 뿐이며, 오늘날 택시 위기의 출발은 도덕적 해이와 불법경영에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내달 15일 출범하는 가야콜은 300대에 불과하다. 그것도 법인택시에 한정하여, 김해지역 법인택시는 367대이다.(2009.03.31. 기준)  개인택시는 1,353대로,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가야콜이 출범하면, 운전근로자들은 센터운영비(인건비 포함)로 1일 승무당 3,000원을 내야 한다. 위치추적시스템(GPS)과 신용카드 결재기를 탑재한 브랜드택시의 카드결재 수수료(2.4%)까지 운전자가 부담한다면 불친절과 민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혈세 낭비와 졸속 추진되는 가야콜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불량택시업체의 잇속만 챙기고 무늬만 '브랜드‘인 택시에 시민의 혈세를 낭비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또한, LPG가격 급등과 승객감소로 고통 받는 운전근로자들이 호출센터 인건비와 카드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한다며 졸속 추진되고 있는 ’가야콜‘은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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