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 이사장 김종문은 해군 초계함 침몰로 온 국민이 침통해 하고 있는 가운데 실종 장병의 무사 생환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48회 진해 군항제 행사 중 연예인 축하 행사인 개막식 및 축제의 밤 4월 1일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그러나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군항제 일반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하되 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분한 분위기 속에 볼거리 및 먹거리 제공과 교통편의 제공, 관광안내소 운영 등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안내봉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차분하고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