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우리에게 미래이며 원동력'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158페이지 분량으로 1000권을 본청, 읍면동, 보육시설, 당선자, 대학 관련학과, 시의회, 보건복지부, 광역시.도,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시·군운동본부 등에 배부하여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홍보책자로 활용하기로 했다.
수기분야에 대상을 받은 전영희(여.41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씨의 작품 '사랑을 먹고 자라는 우리 곁의 행복, 우리 집 삼남매' 등 당선작품 13편 및 추천작품 5편 등 총 18편의 작품으로 엮었다.
수기분야에 대상을 차지한 전씨는 두 아이를 출산하고 이후 입양으로 셋째 아이를 맞아 부족했던 부모의 모습을 새롭게 깨달아 가면서 사랑으로 완벽하게 행복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수록했다.
양육과 체험수기 공모전 발간사에 '아이는 우리에게 미래이며 원동력'이라고 하며 출산은 개인, 가족,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입상작품과 추천작품을 수록하여 결혼과 출산, 그리고 양육에 우리의 삶이 얼마나 큰 기쁨과 희망을 가져오는지를 이야기로 담았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출산과 육아에 성취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가족이야기는 삶에 있어 진정 보람된 인생을 다시금 우리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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