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상
이번 방문교육은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추진배경과 의의, 추진전략, 교육복지 프로그램 내용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시행 2년차 학교로서 전교생의 약 21%가 지원대상자로 취약계층의 비율이 매우 높아 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며 2010년에는 학력 및 복지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지원, 복지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습영역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적향상 및 정서상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번 방문 교육은 이러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연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1학년생 A양은 ‘한창 사춘기 때 이러한 교육복지실을 통해 고민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아이들의 마음이 매우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관계자는 향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이러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사회의 협조와 지원을 도모하고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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