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
해군작전사령관 이.취임식
해군 작전사령관 이.취임식이 4일 오전 11시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 연병장에서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해군 주요 지휘관, 기관 및 단체장, 소속 장병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축도, 해군참모총장 훈시, 이.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훈시를 통해 안기석 제19대 해군작전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박정화 제20대 신임 해군작전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20대 신임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취임한 박정화 제독은 취임사를 통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전시작전권전환에 대비한 작전수행능력 함양,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 등을 위해 전 부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사령관은 호위함 함장, 제1전투전단장, 합참 작전본부 작전기획부 차장, 제3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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