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구호 훈련(응급처치활동) 모습. |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하절기 비상재난구호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재해전문교육을 이수한 재난구호요원으로 구성된 재난구호봉사단을 운영하여 비상연락망 점검, 이재민 대피소설치와 운영, 급식 및 세탁활동,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이재민과 봉사원의 심리적 지지 등 각종 재난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9일에는 영남권 5개 적십자사가 모여 ‘2010 영남권 재난구호종합훈련’을 밀양에서 개최함으로써 대형재난에 대비한 영남권 기관들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경남지사는 재해이재민구호를 위해 담요, 의류, 일용품 및 식량으로 구성된 재난구호품과 응급구호품 1,500세대분을 비축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이 실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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