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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외국인학생 유치 경쟁에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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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외국인학생 유치 경쟁에 뛰어들다’
  • 손명호 기자
  • 승인 2010.07.06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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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외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대학설명회

 
 
인제대학교가 본격적인 해외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인제대 대외교류처와 한국어문화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중국 선양(TIMES PLAZA HOTEL GRANDBALLROOM)에서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 대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제대는 외국인 학생 유치 설명회를 통해 해외 우수인재 확보는 물론 글로벌 캠퍼스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외국인 학생과 국내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학에서 학문을 공동 수학하는 국제화된 대학의 이미지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학 간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인제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중요성은 대학 이미지의 상승과 외국인 대학동문 배출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외국에 국내 대학을 알릴 수 있는 캠퍼스 홍보라인을 설치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국내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편입을 유도 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시너지 효과 또한 괄목 할만하다

재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효과를 거두고 외국에 나가지 않고서도 우수한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외국어실력 향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학생들의 학습의지를 높여주는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제대는 2009학년도 기준으로 미국, 스웨덴 등 외국 대학에 교환학생프로그램 및 단기 연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해마다 408명의 재학생을 해외로 파견하고 있으며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은 편입학과 교환, 연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46명이 재학 중이다.

인제대 대외교류처와 한국어문화교육원은 이번 해외 유학설명회를 통해 인제대학교와 한국어문화교육원의 홍보를 강화하여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이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학생과의 교류를 통하여 한국어 실력 배양과 한국문화체험 그리고 교육 커리큘럼의 우수성과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학의 자세한 정보가 담긴 설명회를 개최하여 많은 외국인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인제대는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장과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정기적인 유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으며 체계적인 학생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세계 16개국 106개 외국대학과의 국제 교류 협력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적교류와 연구협력교류 활성화에 큰 실적을 거두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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