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행태 개선 위해 워킹데이 통장 발급 .인바디로 체지방 측정
▲ 진해 웅동초등학교는 워킹데이로 학생 비만 잡는다. | ||
진해 웅동초등학교(교장 윤한실)는 진해 보건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행태 개선 사업으로 건강증진센터 운동 처방사를 초빙하여 워킹데이를 실시함으로써 비만 학생들을 비롯해 학생들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 학교는 어린이 비만은 가정과 학교, 정부가 다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워킹데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워킹데이는 지난 4월부터 실시됐으며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정확한 워킹자세를 지도 받으며 아침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동장을 5~10바퀴 정도 걷는다.
그리고 그 결과를 워킹 통장으로 만들어 워킹데이날 걸은 거리와 총 누적 거리 및 인바디 기계를 이용한 체중,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지방률, 기초대사량을 측정하여 개인 맞춤식 운동처방과 식사처방을 하는 합리적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보건교사의 지속적인 관리 및 지도로 어린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자신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수 활동 아동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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