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내.외부 청소, 조경, 쾌적한 도서관 만들기 지원
3년째 지속적으로 김창헌 대령을 비롯한 소속의 부사관 임원들이 청소도구와 조경장비를 들고 진해 기적의 도서관을 찾고 있다
지역의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봉사 활동을 하러 왔다고 했다.
기적의 도서관 역시 여름 방학을 앞두고 하루 7~800여명의 어린이들이 몰려올 것에 대비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던 중이라 일손이 많이 부족했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햇빛아래 비지땀을 흘리며 도서관 내 ․ 외부 청소뿐만 아니라 외부 조경도 깔끔하게 손질해 줬다.
즐겁게 도와준 수고로 도서관 주변은 훨씬 깨끗하고 시원하게 변신하게 됐다.
이제 곧 방학이 시작되면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독서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