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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동북아시아 문화교류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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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동북아시아 문화교류의 장’으로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0.07.15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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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7개도시 70여 명… 홍보부스 설치, 퍼레이드 개최

   
 
  ▲ 지난해 해외자매·우호도시 퍼레이드.  
 
“포항 여름바다에서 화려한 불빛축제와 함께 동북아시아권 문화를 경험하세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각국 도시 방문단과 함께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난다.

이번 불빛축제를 위해 포항을 찾는 해외자매 및 우호․교류도시는 일본 후쿠야마시와 이즈모시, 중국 장자강시와 베이하이시, 칭다오시, 대만 먀오리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 등 4개국 7개 도시 관계자 70여 명이다.

올해 불빛축제 해외방문단은 매년 참석에 의의를 두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각 도시 홍보부스를 설치, 도시별 홍보물과 특산물 등을 소개한다.

특히, 포항의 대표적인 설화 ‘연오랑세오녀’가 건너가 왕이 되었다고 알려진 일본 이즈모시는 행사 하루 전날부터 홍보부스 준비단을 파견, 도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방문단은 오는 24일 불빛축제 관람에 앞서 이날 오후 6시부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형산강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퍼레이드에서 전통의상을 선보인다.

장정술 포항시 국제협력팀장은 “그동안 해외 방문객의 관람에 그친 불빛축제을 올해에는 각국 도시들과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도시들간의 문화교류는 시민들에게도 우리시 자매․우호도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불빛축제 참석과 함께 포스코, 영일만항, 첨단과학 인프라 등 지역내 주요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며, 포항시는 축제기간동안 방문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어권별 자원봉사자로 확보하고 사전교육을 하는 등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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