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추석맞이 환경대청결운동 추진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맞이 환경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민, 단체, 공무원 등이 대대적으로 참가해 환경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청결운동은 휴가철 피서객으로 인해 발생한 행락지 쓰레기 및 잦은 강우로 인한 생활 주변에 산재된 각종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생활주변, 주요 도로변, 행락지, 하천변 등을 우선 추진하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청결의식을 고취하여 지역주민, 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도 읍면동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민 모두가 바라는 잘사는 영천, 부자영천은 깨끗한 환경, 쾌적한 도시주거공간에서 시작된다” 며“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영천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클린 영천만들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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