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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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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한다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11.22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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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곳 1,419억 규모 우기 전 60% 완공 목표

경남도가 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발족, 재해예방 효율 극대화를 도모한다.

도내 재해 위험지역 77곳 1,419억원 규모로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등 우기 전까지 전체 사업의 60% 이상을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20일 도는 재해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재해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1,419억원 규모의 내년도 재해예방 사업을 우기 전까지 전체 사업의 60% 이상을 조기 완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재해예방 효율 극대화를 위한 조기 추진단’을 발족,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기추진단은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도시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반, 소하천 및 우수저류시설반, 민간전문가반 등 3개반 총 244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추진단은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사업 조기발주 등을 지도·감독해 내년 우수기 이전 재해예방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반을 함께 운영해 실시설계 및 시공과정에서 예산낭비와 부실시공 등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올해 조기 추진단을 운영한 결과 총 사업비 1,166억원 91곳 가운데 2월말 착공 92%, 6월말 준공 76% 등의 성과를 거뒀다.

내년 주요 재해 예방사업으로 총 사업비 1,419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지구 30곳, 소하천 43개소를 정비하고 우수 저류시설 4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추진 목표는 전체사업 77곳 가운데 90% 이상을 2월 이전 조기 착공하고 우기 전까지 전체 사업의 60% 이상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 보상, 각종 행정절차를 사전에 이행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하는 등 현장점검, 품질관리, 기술지원 등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추진단장인 경남도 민경섭 도시교통국장은 “재해예방 효율 극대화를 위해서는 우기 이전에 사업을 완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금부터 준비하고 조기 발주함으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도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건설업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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