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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구제역 현장 하나하나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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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구제역 현장 하나하나 직접 챙겨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0.12.1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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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시민들 격려
 
 
권영세 안동시장은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연일 밤낮없이 방역소독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시청공무원 및 시민들과 현장지원에 나선 경북도청, 경찰, 군부대 및 유관기관 직원들과 상심에 쌓인 농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을 찾고 있다.

민심안정과 살처분 매몰협조를 위해 피해농가를 직접 찾아 위로했고 작업이 어려워 인부들도 꺼려하는 매몰 작업과 사후관리 작업 지원에 나선 시청공무원과 경북도청, 소방서 및 타 시군 공무원들도 격려했다.

또 주민 자발적으로 구제역 확산저지에 나선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영하의 추위 속에 생석회와 방역약제를 살포하는 주민들을 찾아 구제역 확산방지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이외에도 상가지역을 찾아 안동한우판매 식당을 둘러본 후 구제역 대책 종합상황보고회에서는 “구제역으로 인해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 판매점과 식당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역경제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시청공무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임직원, 시민단체 모두가 상권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매일 종합상황대책본부를 지키면서 구제역 확산저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오전, 오후 2차례씩 추진상황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이번 주 내 매몰 완료할 것을 당부했고 경상북도는 물론 중앙정부에 예산 및 장비지원 건의 등 구제역 조기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지시에서는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이 한마디 불평불만 없는 것을 보며 국가를 위해 몸을 던지는 충성스러운 공무원들에게 자꾸 나무라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밝힌 후 오히려 전 공무원들의 사명감을 북돋우기도 해 주위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M언론사에서는 “구제역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요즘 안동시청 공무원들은 한마디로 ‘슈퍼맨’들이다. 구제역 전쟁터 곳곳에서 참담한 광경을 직접 겪으면서 묵묵히 일하는 ‘영웅’들이다”고 표현해 구제역 방역활동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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