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우리소리연구회(회장 이은정)는 12월4일 울진군 서면 왕피리 마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매주 토요일 농한기를 맞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효 문화 오지투어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농한기 효 문화 오지투어 행사로써 민요, 신민요, 대중가요,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공연 후 노인 및 지역주민들과 다과회를 같이하여 연말 오지 노인들에게 훈훈한 시골문화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오지 지역민을 위한 흥겨운 문화행사이다.

이은정 울진우리소리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오지 지역을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