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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취약계층 3,517가구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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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취약계층 3,517가구 전수조사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0.12.10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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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복지수급자 176가구 발굴

'김해시 앞서가는 복지행정! 사회취약계층 발굴 보호에 나섰다'

김해시는 생활이 어렵거나 다른 사유로 급식비, 건강보험료, 공공요금 등을 제때 납부하지 못하고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지원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3,517가구를 지난 11월 한달 동안 전수조사를 통해 176가구를 발굴, 선정하여 복지급여를 지원한다.

조사결과 3,517가구 중 약 5%인 176가구가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수급자 선정 27가구, 기초노령연금 26가구, 한부모가정 및 보육료감면 42가구, 장애수당 4가구, 긴급복지 6가구 민간후원 연계 71가구에 보호 및 복지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과와 17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지난 11월 1일부터 말일까지 30일간에 걸쳐 건강보험료 6개월 이상 체납 2,111가구와 급식비 미납 413가구, 단전.단수.도시가스 중단 611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지된 382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김해시는 3,517가구 중 기초조사를 통해 전출, 사망 및 조사거부 등의 사유가 있는 750가구는 조사에서 제외했으며 나머지 2,767가구에 대해서만 1차 복지전산망을 통한 조사와 전화, 우편, 탐문조사를 병행하여 소득, 재산 등 가구별 정밀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과정에서 복지급여 지원 기준에서 다소 초과하는 비수급 빈곤층 78가구는 즉시 시 긴급복지지원 및 민간독지가, 민간후원단체 등 민간 후원 등을 알선했다.

사회복지과장(전목)은 "복지예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계층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도 관계기관으로부터 생활상태 파악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받아 저소득 사회취약계층 발굴조사를 통해 단 1명의 시민이 배고파하지 않는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변에 생계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가구가 있을 경우 사회복지과(330-2743) 또는 읍·면·동 기초생활보장 담당자에게 신속히 알려 주고, 또 이웃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 돕기 후원활동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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