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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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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0.12.3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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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은 29일 오전 10시 박승호 포항시장, 포스코 상생협력실천사무국장 박명길 상무 및 지역 중소기업 17개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포스코 테크노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9월 포스코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포스코 그룹과 거래하고 있는 1, 2차 협력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3, 4차 협력사 등 하위단계 중소기업까지 상생활동의 지원범위를 확대키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지원범위를 확대해 지원하는 중소기업은 제일테크노스, 천봉특수금속, 포항금속열처리, 청하중공업, 동양E&C, 삼정산업, 그린테크, 태흥산업 등 포항, 경주지역 금속 부품․소재 관련 영세업체로서 기술지원 등이 절실한 기업들이다.

POMIA는 지난 2009년부터 포스코테크노파트너십 지원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그린테크, 동양E&C, 한성중공업 등 3개 기업에 석.박사급 우수 연구인력을 투입해 기술교육, 시험분석, 기술자문 등 1백여건의 다양한 기술지원을 통해 매출액 증대는 물론이고 신기술 개발 등 기술경쟁력 강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다.

박승호 이사장(포항시장)은 “이번 POMIA의 상생협력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철강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두터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으며, 박명길 포스코 상생협력실천사무국 상무는 “포스코 그룹의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는 1~4차 협력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테크노 파트너십 등 포스코 패밀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으로 포스코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영세 소규모 중소기업까지 POMIA가 지원해 지역 철강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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