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민선5기 비전과 4대 지표 아래 2011년 7대 전략 32개 과제를 중점추진, 더 큰 대한민국, 우뚝한 울산 건설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녹색산업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 등 ‘7대 전략 32개 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1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7대 전략은 △녹색산업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 △자연이 살아 숨쉬는 그린시티 건설 △품격 있는 창조적 문화도시 조성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 △편리한 교통, 든든한 안전도시 구축 △모두가 살고 싶은 미래형 도시공간 창출 △시민이 감동하는 열린 스마트행정 구현 등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녹색산업 글로벌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전지산업, 원전산업 등 차세대 주력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전략적 투자유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으로 최적의 기업투자 여건을 조성하고, 동북아 오일허브 본격 추진, 울산 신항만 개발 및 배후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항만 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그린시티 건설’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책과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추진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질 확보를 위해 7대 도시 최상의 대기질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울산4대강 생태하천 정비, 삼호대숲 및 울산지구 정비 등을 통한 태화강 생태 복원 및 친수공간 확충으로 하천수질의 획기적인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품격 있는 창조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울산박물관 개관,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 마련 등 지역문화유산을 복원․정비하고, 외솔 최현배 선생 동상 건립 및 오영수 문학관 건립 착수 등 전통문화 발굴과 계승․발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강동권 체류형 해양복합관광도시 조성,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번지 육성,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개발계획 시행, 2013년 울산방문의 해 준비 철저 등 관광 인프라를 적극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자립지원, 장애인 생활안정 및 활동 지원,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 등 취약계층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선진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울산하늘공원 건립, 제2장애인체육관 건립, 농.어촌 보건기관 이전 및 신축 등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편리한 교통, 든든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지능형 교통체계 확충 등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소방력 확충과 찾아가는 소방서비스 실시, 재해위험지구 정비 및 광역재난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시민 안전 최우선의 긴급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모두가 살고 싶은 미래형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신사옥 건립 본격화, 경부고속철 울산역세권 개발 등을 추진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열린 스마트 행정구현’을 위해 혁신과 창조를 통한 자치행정역량 배양, 자원봉사 일등도시 ‘자원봉사 Best Ulsan' 정착, “반부패 A+ 청렴울산”을 통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