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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구제역대책 영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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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구제역대책 영상회의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1.01.2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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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접종 조기완료.설 연휴 방역강화 대책 마련
 
 
전국 시·도지사와 구제역관련 중앙부처 관계자가 구제역대책 영상회의를 가졌다.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19일 오후 4시 정부중앙청사 영상회의실과 전국 시도 재난대책상황실의 영상을 통하여 개최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구제역 예방접종 조기완료 및 설 연휴 방역 강화 대책을 논의하였다.

전국 시도지사는 영상회의에서 시도별 백신접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과 설 연휴 대비 방역 및 홍보대책을 보고하였다.

김두관 도지사는 “지난 12일 정부에서 전국적인 백신접종 실시를 결정함에 따라 설 연휴 이전에 백신접종을 마쳐 가축이 구제역 바이러스에 방어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설 연휴기간(1월 29일부터 2월 6일)동안 도내에 대규모 귀성객 및 관광객의 유입이 예상되므로 차단방역 및 대 도민 홍보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구제역 청정 경남’을 지켜 나가겠다”고 보고하였다.

아울러 도는 구제역의 완벽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도와 시군의 구제역재난대책상황실과 방역통제초소 24시간 운영 강화, 소방·군인·경찰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강화, 귀성객의 왕래가 잦은 다중이용시설에 발판소독조 설치 확행, 축산농가 예찰·종사자 방역강화 및 외부인 축산농가 출입금지 조치 등을 철저히 실시하게 하여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에 도민들의 구제역 발생지 방문 금지 및 발생지역 생활자 도내 방문 자제, 귀성객 등 전 도민에 대한 구제역 방역활동 협조, 외부인·차량 축산농가(시설) 출입방지 등 차단방역 강화, 구제역 인체 안전성 홍보로 축산물 소비 촉진 등 대 도민 홍보활동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18일 현재 예방접종 231팀을 구성하여 2,770명 동원하여 총 접종대상 494천두 중 약 63%에 해당하는 111,579두(소 236,913, 종돈장 돼지 93,422)에 백신을 접종하였다.

구제역 통제초소는 전 시군 144개소에 설치하고 연인원 30,257명을 동원하여 38,319대의 축산관련 차량을 포함한 도내로 유입되는 전 차량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2,878농가 17,569두를 혈청검사하였으나 의심축 발생은 없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구제역의 조기 종료를 위하여 수의사 등 구제역 백신접종 관련 인력을 총동원하여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하고, 대구지역에서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경계지역 인접시군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하며, 오는 31일까지 브루셀라증명서 휴대제를 일시 중단하여 브루셀라병 채혈요원의 소 사육농가 방문도 차단하는 등의 특단의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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