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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방역통제초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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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방역통제초소 방문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1.01.2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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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밀양시 소재 남밀양IC 찾아... 근무자 격려
김두관 도지사가 ‘청정 경남’을 지키는 방역통제초소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김두관 도지사는 20일 오전 10시 경북, 울산, 부산 등 타 시도와 접경하고 있어 방역상 가장 중요한 시군 중 하나인 밀양시 소재 남밀양IC를 전격 방문하여 방역근무태세를 점검하고 '청정 경남'을 수호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차단방역에 애쓰는 방역통제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방역통제초소를 방문 한 김두관 도지사는 "장기화된 구제역 상황 속에서도 내지역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전 도민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구제역 청정지역! 경남을 지키고 있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두관 도지사는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 구제역을 발생할 수 있다"며 "최일선 방어막인 방역통제초소와 최후방어선인 축산농가의 차단방역이 철저하게 지켜진다면 경남에는 구제역이 발붙일 수 없을 것이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방역통제초소 운영과 축산농가 지도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길 당부하였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수많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으로 구제역 유입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방역초소와 축산농가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야 함과 동시에, 축산농가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다함께 구제역 차단방역에 나설 수 있도록 방역홍보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최초 경북 접경지역인 밀양·창녕·거창·합천 등 4개 시군 22개 주요도로에서 설치 운영하던 방역초소를 시군간 경계 및 축산밀집 지역까지 추가 설치하여 현재 전 시군 144개소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매일 공무원 411명, 군경 73명 등 총 1,224명이 동원되어 통제초소를 통한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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