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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고 싶은 명품길 조성사업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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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고 싶은 명품길 조성사업이 시급"
  • 김삼도 기자
  • 승인 2008.05.21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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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제117회 임시회 개회

 

   
     

밀양시의회(의장 장태철)는 5월20일(화)부터 5월23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17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5분자유발언과 2007년도 회계결산 검사위원 선임 '밀양시립박물관 및 독립운동기념관 관리운영 조례'외 5건의 조례.규칙안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미리벌체육관을 비롯한 10여개 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방문 등이 이루어진다.

한편 20일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 윤재화 의원은 명산 등산로 정비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이 재약산을 비롯한 4개 권역의 크고 작은 27곳의 명산을 갖고 하루 수천명 등산인들로부터 찬탄과 부러움을 받고 있으나 우리지역 명산들이 울주군 등 인근 시.군에 비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여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걷고 싶은 명품길 조성사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 시의 등산로 정비5개년 계획을 전면 개편하여 실현 가능성이 있고 최고의 산길을 만들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도시 인프라로 활용,  산안트레킹,  산악마라톤,  산악레져를 개발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어메니티로 개발할 것을 제안하였다.

정윤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보는 밀양시의 기초행 정과 관련 용활동에 설치된 밀양시 공동브랜드 '미르피아' 광고탑이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방음벽으로 인하여 가시권이 크게 축소되어 광고탑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남과 하남지역 하천부지에 대해서도 막대한 물건 및 영농보상비를 지급한 이후에도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재차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우리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가장 기초적인 행정이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기초행정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여성과 노인들을 위해 노래교실을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지정곤 의원은 농정현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이 영농규모의 영세성과 편향성을 면치 못해 큰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농산물 수출촉진과, 밀양을 친환경 농산물의 메카로 만들어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산물을 선호하는 농산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3년사이 두배나 오른 영농자재, 농업용 유가, 사료값 폭등 등으로 축산업과 시설채소 재배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축산과 시설하우스의 경영비용을 낮추어 농가피해를 줄 일 수 있는 대책마련을 시급히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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