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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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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1.06.0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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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원 테니스경기장서 11개국 100여 명 출전
우리나라 휠체어테니스 대표선수들의 등용문이자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의 장으로 펼쳐질 ‘2011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6월 6일부터 9일까지(4일간) 금정구 두구동 부산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테니스연맹(ITF)과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한국, 호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1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남자 단․복식, 여자 단․복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쿼드(경추마비)부’가 추가되어 1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해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8위인 사이다 사토시(일본), △세계랭킹 11위인 벤 윅스(호주) △세계랭킹 23위인 오상호(달성군청)가 있고, ‘쿼드부’에서는 세계랭킹 7위인 앤더스 하드(스웨덴)와 14위인 카와노 쇼타(일본) 등이 우승 상금을 노린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1위인 크루거 카타리나(독일)와 14위인 박주연(경기도 에이스클럽)이 정상을 놓고 열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6월 7일 저녁 6시30분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개최되는 개회식과 환영연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예선 및 준결승을 거쳐, 6월 9일 결승전을 갖는다.

대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휠체어테니스 저변 확대와 스포츠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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