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창원지역과 김해지회 결연 맺어
지난 24일 김해 삼성초등학교(교장 박무인)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평소 학교 주변의 열악한 환경으로 아동들이 등하굣길이 범죄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지도에 어려움을 느껴 오던 바, 학교의 어려운 실정을 알고 찾아온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창원지역협의회 및 김해지회 위원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1대1 결연을 맺은 것이다.
이에 학교 주변 안전로 확보를 위해 CCTV 5대를 기증받아 기증식을 가졌고 위원분들께서 학교 통학로의 순찰 강화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15분의 위원들이 함께 했고 기증식 후 직접 학교 주변의 상황을 살펴보며 아동들의 귀가 모습을 살펴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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