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기획특별전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송의정)은 기획특별전 '금강의 새로운 힘 -2100년 전 완주사람들'의 언론공개회를 7월 11일 오전 11시30분에 김해박물관 가야누리 기획전시실 로비에서 개최한다.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의 일반인에 앞서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하는 것으로 마한의 청동거울과 유리구슬 등이 집중 출토된 완주 갈동, 덕동, 신풍 유적의 중요 유물 1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고대사의 근간이 되었던 삼한(三韓)에서 가장 화려했던 마한(馬韓) 물질문화의 걸작품이 이웃 변한(弁韓)에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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