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전종성)는 11월 14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문00씨 댁에 대하여 의용(여성)소방대원,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화재피해복구 지원을 하여 신속히 재개를 하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6월에 김해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화재안심보험을 가입한 대상임을 확인하고 화재보험금 수령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문모 씨 명의의 통장에(23,465,000원)이 보험금으로 입금되어 김해소방서에 감사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소방서는 연중 화재로 인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을 돕기 위해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상담에서부터 화재피해 건물의 철거 및 소손물 청소, 급.배수지원, 화재증명원 발급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