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창원시 자전거연합회(회장 김정외)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저탄소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특별시 창원’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인프라 구축, 시민자전거보험, 자전거무료교실 등 많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이에 시민들이 보다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주자 자전거로 깨끗한 환경수도 창원시를 만드는데 참여하여 줄 것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이용에 따른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해 줄 것도 아울러 홍보했다.

창원시자전거연합회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친목 다짐은 물론 평소에도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부자전거 무료교실,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자전거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