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선대회는 백일장 영역 6개 분야를 비롯해 미술 영역 11개 분야, 음악 영역 7개 분야에 관내 8개 중학교에서 1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발휘하며 뜨거운 경연을 벌였다.
김영범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평소 갈고 닦은 개인의 소질과 밝고 맑은 심성을 계발하는 계기를 마련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아 가서는 풍요로운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역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제44회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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