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 제정 제49회 신인문학상 수상
당선작은 한‧양방 협진과 세계화 등에 대한 단상을 담은 ‘스즈끼-메이드 인 코리아’ 외 1편. 그동안 일간지의 한의학 칼럼 등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 채한 교수는 외국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국경 없는 세계에서 한의학의 변용을 생각하는 예리함과 함께 섬세한 생활의 느낌을 여과 없이 표현미로 승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토종 한의사이면서도 미국 하버드의대와 클리브랜드클리닉 등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한 특이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채 교수는, 지난 해 부산대 교수로 임용되어 한방생리학과 사상의학 분야에 있어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약력)
2003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 한의학 박사
2000-2003 한국 한의학연구원 - 연구원
2001-2003 Dept. of Psychiatry, Harvard Medical School - Postdoc
2003-2005 Center for Integrative Medicine, Cleveland Clinic Foundation - Postdoc
2007-현재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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