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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야, 함께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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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야, 함께 놀자.
  • 김해림 기자
  • 승인 2008.06.2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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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초, 습지야영수련활동 펼쳐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에 소재한 한림초등학교(교장 박금남)는 2008. 06.20(금) 09:30 ~ 06.21(토) 12:30 (1박 2일)동안 본교 운동장, 교실, 체육관, 화포습지, 한림구장에서 1~6학년 학생 224명, 교사, 학부모 등 250여명이 이색적으로『습지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2008. 습지야영수련활동을 본교와 김해 화포습지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화포습지 속에서의 수련활동을 통하여 습지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함께 정서를 순화하고, 집단생활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 단결심과 독립심을 길러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하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전 아동이 습지에 대한 이해를 게임을 통해 배움으로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여 습지야영 수련활동을 통하여 습지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고마움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날 학생들은 기존의 야영수련활동과는 차별성을 띠는 화포습지탐사활동과 보트탐사활동, 별자리 및 토성관찰, 달관찰, 자연낱말 만들기, 습지식물로 꾸미기와 같은 체험을 친구들과 부대끼면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습지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수정(5학년)학생은 “다른 활동들도 좋았지만 직접 보트를 타고 습지를 탐사하면서 아름다운 꽃과 창포, 마름관찰, 조류관찰을 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면서 “아름다운 화포습지를 잘 가꾸고 보존해야겠다.”고 밝혔다. 

이번 2008.습지야영수련활동『습지야, 함께 놀자.』를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은 습지의 중요성은 물론 자연환경과 생태교육의 감수성 함양과 함께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부대끼면서 습지에서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한림초등학교는 습지영어캠프에 참가하고 도내의 초등학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습지캠프를 열 계획이며 자연과 더불어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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