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 장군차
상태바
김해 장군차
  • 장번
  • 승인 2008.06.21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육성의 필요성
최근까지 기호음료로 마셔오던 차는 이제 높은 경지의 정신적, 약리적 효과에 힘입어 급속히 우리의 생활에 깊숙이 다가오고 있다.
2000년대에는 정보내지 문화를 중요시 하는 전통문화로서 생활문화 건강, 예능문화, 축제문화를 묶는 종합 예술적 성격을 지니고 있어 이를 잘 가꾸고 다듬으면 크게 발전 할 수 있는 소지를 충분히 지니고 있다 하겠다.
특히 김해를 중심으로 한 옛 가야지방은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시대(사국시대?)에 이르는 주옥같은 온갖 유적물이 집중하고 있는 곳이며 특히 차 산업에 있어서는 시배지인데다 지리적ㆍ환경적 여건이 우수하여 발전시키는 일은 문화의 세기에 걸맞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창출해 내는 결과가 되며 또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좋ㅇ른 방편이라고 생각된다.
2. 실정
1) 차나무의 세 가지 특성
♧아열대성 식물이다.
연평균 16℃이상 강수량 연평균 1300㎜이상 고온다습한 지역이 적지이며, 차산지로 보아서는 우리나라와 북방한계인데 북위 35°7´ 이남인 경상도ㆍ전라도지방 특히 바다나 큰 강을 접한 지역이 적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 추위에 대비하여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식재되어야 하며, 파종ㆍ이식시기ㆍ시설물이 배려가 요구된다.
특히 봄 가뭄과 꽃샘추위가 있어 차 잎이 맹아기(3~4月)에 큰 타격을 입게 되는데 이를 위해 품종에서 조생종은 배제되어야 한다.(만생종 위주로 식재)
참고로 조생종은 3月말경에 잎이 되고 중생종은 4월 15일경 만생종은 대략 4月말 경에 잎이 피기 시작한다.
♧ 심근성이다(뿌리 깊은 나무)
이식하면 잘 죽고 육묘기간이 긴 것도 이 때문이다.
♧카멜리아 속 식물의 특성(타가 수정식물) 현상에 의해 종자번식(실생)을 했을 때 변이가 심해 잡종(여러가지 품종)이 많이 생긴다.
그런 관계도 영양번식법(삽목묘)에 의한 번식이 되어야 한다. 뿌리가 잘 발달하여 생육이 빠르게 되고 차밭 기계화의 걸림돌인 여러품종(잡종)문제가 해결되어 경제적이다.
2) 육묘상의 문제점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차나무는 원래 실생(씨앗)으로 번식 시켰을 때 잡종방지책이 없다. 그런데도 손쉽고 야생 차밭을 일군다는 명분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실생으로 직파하여 차밭을 만들면 잎의 수확기간이 늦어지고(약6~7년)수세가 약하여 수확량이 적고 차 잎의 색깔, 모양, 잎이 되는 시기 등이 제각각이어서 맛에서 일제화 되지 못하고 흔히들 하는 말로 차 통마다 맛이 다르다고 하는 문제점이 생겨 고급차로서의 첫 조건을 잃게 된다.
3) 차밭조성의 문제점
우리나라의 모든 대부분의 농산물이 그러하듯이 차도 경쟁력이 문제가 된다.
중국의 차가 관세 495%에서 철폐된다면 (한중 FTA 체결)우리나라의 소위 수제차, 야생차 등은 발붙일 곳이 없어질게 뻔하다. 그런데도 아직 인식이 부족하다.
가격이나 품질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동일품종에 기계화된 차밭조성에 소흘 하다.
또한 우리의 자연환경에 맞는 품종개발이 전무한 상태이다.
3. 육성대책
1) 우리나라 차 시배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힘써야 한다. (장군수를 차 품종1호로 등록하여 국차로 보존)
2)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차잎은 세계제일이다.
오랜 세월 우리의 기후 풍토에 적응되었으며, 병충해에도 강한 재래종 차나무(장군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독자적인 제다기술을 습득하는 등 제다기술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녹차, 홍차, 청차, 황차, 기능성차)
3) 국민들의 여가활동과 웰빙 문화를 차와 연계한 산업과 접목하여 차문화 체험을 겸한 관광산업을 창출해야 한다.(예, 분청사기(찻그릇)와 연계한 차문화 축제 개최 등)
4) 차 산업의 국내적, 국제적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육묘중 연양번식으로 전환하여 장군차 특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