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민주당 영남지역 전당대회 보이콧 철회
상태바
민주당 영남지역 전당대회 보이콧 철회
  • 이균성 기자
  • 승인 2008.06.21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합리한 조치 중 일부 중앙당에서 처리함에 따라

ㅡ6월 23일 경남도대의원대회 개최

   
 
  최철국 의원  
 
 지역 위원장 선임과 대의원 배정 문제로 전당대회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강력 대응하던 통합민주당 영남지역(대구, 울산, 경남.북) 시도당 위원장들이 전당대회 참가를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최철국 의원실에 따르면 그동안 영남지역에 대한 불합리한 조치들 중 일부를 중앙당에서 처리함에 따라 당의 화합과 재건 차원에서 영남 대의원들이 전당대회에 참석한다는 것.

중앙당에서의 처리내용은 최고위원회에서 영남지역 총 23개 사고위원회 중 미신청지역 3곳, 조직강화특위에서 부적격자로 판정한 3곳, 자격미달 2곳을 제외한 15개(부산 1곳 포함)지역 위원장을 선임한 것으로 위원장이 선임된 지역은 100%의 대의원을 배정받아 7월 6일 개최되는 전당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로써  영남지역 시도위원장들이 당 지도부 사퇴와 비상책기구 구성 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함에 따라 파행을 예고하던 민주당 전당대회는 예정대로 치루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철국 의원 등 영남지역 시도위원장들은 지난주 긴급회의를 열고 중앙당의 지역위원장 선정 지연과 대의원 수 배정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중앙당이 선임하는 지역위원장의 선임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의원 선정작업을 실시하지 않음은 물론 시도당 개편대회도 개최하지 않을 것" 이라 밝혔었다.

한편 통합민주당 경남도당은 전당대회에 참가할 대의원대회를 6월 23일 오후 2시 창원 미래웨딩 캐슬에서 개최한다.

당연직 포함 684명이 참석할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추미애 의원, 정대철 전 고문과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 전당대회 못지않은 열기를 뿜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균성 기자   kslee473@yn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