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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우 소비촉진에 앞장 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2.10.29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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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날 맞아 도청 및 농협서 한우 암소고기 시식회 등 열어
경남도는 최근 소값의 지속적인 하락과 한우의 날(11월 1일)을 맞이하여 11월 1일에는 도청에서, 2일에는 농협경남본부 앞에서 한우암소고기 시식회와 할인직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의 사육두수 증가에 의한 소값 하락,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을 위한 것으로 경남도, 농협경남지역본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와 공동으로 여는 것이다.

11월 1일 실시하는 한우고기 시식회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과 도의회 및 경찰청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단에 한우암소 불고기를 주요 메뉴로 제공하여 한우의 맛과 안전성을 홍보하면서 참여를 유도하며, 경남도 한우협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시가 600만 원상당의 쇠고기 300kg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1일에는 도청 지하주차장 앞, 2일에는 농협경남지역본부 앞에서 암소고기를 최고 30~4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한우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직원 및 일반시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9월말 기준으로 현재 전국의 한육우 사육두수는 314만 두로 적정 사육두수 250 ~ 260만 마리보다 60여만 마리나 많으며, 경남은 전국사육두수의 10% 정도가 적정두수이나 32만 마리로 과잉된 상태다.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은 “현재의 소값 하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암소 및 사육두수감축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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